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리고 두테르테 (문단 편집) == 가족사 == 자신보다 3세 연하인 항공승무원 출신 여성 엘리자베스 짐머만과 1973년 결혼했다가 2000년 혼인무효[*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이기 때문에 이혼이라는 말이 아니라 혼인무효(marriage annulment)라는 말을 쓴다. [[혼인성사]] 참조.]로 헤어졌다. 이 결혼으로 2남 1녀를 낳았다. 이후 오니렛 아반세나 (Honeylet Avancena, 1970년생, [age(1970-02-17)]세)와 동거하다가 2016년 결혼했는데 이쪽은 간호사 출신 사업가이다. 아반세나와의 사이에서는 1녀를 낳았다. 첫 결혼에서 낳은 장녀 사라 두테르테(1978년생, [age(1978-05-31)]세)는 아버지를 이어 다바오 시장으로 재직했고 장남 파올로 두테르테(1975년생, [age(1975-03-24)]세)와 차남 세바스티안 두테르테 (1987년생, [age(1987-11-03)]세)는 다바오시 부시장으로 재직했다. 이와같이 합법적으로 정무직을 선거로 계승하는 일은 필리핀에서는 매우 흔하다. 이런 현상은 과거의 유명 정치인의 후광이나 대중의 기대를 능력 유무에 관계없이 자녀가 이어 받기 때문이다. 이런 혈연정치는 흔하지만[* 오세아니아나 [[북유럽]] 지역의 경우 2세 정치인들이 거의 없다. 혈통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정치 문화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공산주의]]를 겪은 [[러시아]]의 경우도 2세 정치인들이 거의 없다. 능력주의 및 계파주의가 혈족주의에 우선하기 때문이다. 사실 구 [[공산권]] 국가들은 [[북한]]과 같이 이상한 사이비 국가를 제외하고는 이런 세습을 봉건주의적이라고 비난하며 멀리했다.] [[정치인 가문]]이 지역 주민의 생살여탈권까지 쥐고 있는 나라는 필리핀 뿐이라는 것. 필리핀의 세습 구조를 보면, [[필리핀]]은 각 지역에서 시장을 선출하며, 두테르테 가문과 비슷한 형태를 지닌 가문이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한국으로 치환하면 [[논산시]]에서 [[이인제]] 후보 가족이 대대로 국회의원직을 해당 선거구 지역 사람들의 선출로 승계를 받는 식. 이런 식으로 선출되는 구조는 국내에서 몇몇 [[정치인 가문]]들이 있긴 하지만[* 1990년대 이전까지는 한국도 누구의 아들 딸이라 하면 뽑아 주는 풍조가 있었다. 김두한의 딸 연기자 출신 [[김을동]],이나 조병옥 아들들이 개인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뽑힌 것은 오로지 혈통 때문이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도 비슷한데, 재계, 정치권에서 필요로 하였다는 차이가 있다.] 한 지역에서 토호처럼 계승하는 사례는 보기 어렵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일례로 태풍 하이옌이 훑고 지나간 필리핀 기완시 시장도 전임자가 자신의 누나라고 밝힌 적이 있고, 3대 정치명문가도 존재한다. 이들은 시장직이 승계된 것이 아니라 선출직이라고 말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시장 집이 어딘지, 어느 집안인지 다 아는 구조다. 대통령직에서 퇴임하면서 딸이 새 부통령에 올랐고 첫째아들은 하원의원, 둘째아들은 다바오 시장을 맡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